부다페스트의 포시즌스 그레셤 팰리스(Gresham Palace)호텔은 도나우강과 접해 있고 바로앞 세체니 현수교를 건너면 부다왕궁으로 올라가는 케이블카와 연결되는 훌륭한 위치에 자리잡고 있다.
 
그레셤 팰리스는 부다페스트의 거상 안탈 데론(Antal Deron)의 소유였으나 1880년 런던의 그레셤 생명보험 회사가 인수하여 지금까지 그레셤이라는 명칭이 붙어 다닌다.
 
그레셤 보험은 1903년 건물을 철거하고 지그몬트 퀴트너(Zsigmond Quittner)의 설계로 1906년 재건축을 마치고 동유럽 본부로 사용할 예정이었으나 2차 세계대전에는 소련군 사령부로 귀속되기도 했다.
 
전쟁이 끝난 후 일반 아파트로 사용되다가 1990년 헝가리 공산주의가 몰락하면서 부다페스트시 5구역으로 소유권이 이전되었고 5구역 구청은 1999년 그레스코(Gresco) 투자회사로 소유권을 넘겼다.
 
이후 그레스코로부터 소유권을 넘겨받은 포시즌스 호텔 그룹이 헝가리 문화재국이 제안한 아르누보 양식을 그대로 유지한다 조건에 동의하면서 호텔로 문을 열었고 2004년 다시한번 리모델을 했다.
 
부다페스트 포시즌스 호텔은 최고급 VIP 호텔이기도 하지만 부다페스트의 근현대사가 그대로 녹아있는 역사의 현장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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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윤석기자 cucucuky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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