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나우 강변에 위치한 부다페스트 근교투어 추천 관광지
오스트리아 빈과 슬로바키아의 브라티슬라바를 거쳐 동쪽으로 흐르던 도나우강은 헝가리에 들어선 후 급하게 남쪽으로 방향을 바꾸어 부다페스트로 향한다.

도나우강이 남쪽으로 방향을 바꾸었던 지점에 에스테르곰, 비셰그라드, 센텐드레 등의 중세 도시들이 강을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으며 이곳을 도나우벤트라고 부른다.
 
에스테르곰(Eszterg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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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다페스트에서 약60km 떨어진 에스테르곰은 9세기에 헝가리를 세운 마자르족이 정착하면서 도시를 이루었고 신성로마제국의 황제 프리드리히 1세도 이곳을 방문하는 등 화려한 시대를 맞았다.

헝가리 최초의 수도이기도한 에스테르곰은 13세기 몽골의 침략으로 많은 피해를 입게되자 헝가리왕 벨라 4세가 수도를 부다로 옮기게 되면서 쇠퇴하게 되었다.

28.000명이 거주하는 에스테르곰은 도나우강을 사이게 두고  슬로바키아 슈투로보와 마주보고 있으며 철교를 사이에 두고 자유롭게 왕래한다.

16세기초에 지어져 소실과 재건축을 반복하며 1869년 완성된 대성당과 대성당 언덕의 왕궁박물관은 에스테르곰의 주요 관광명소이다.

비셰그라드(Vise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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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다페스트에서 약45km 떨어진 비셰그라드는 도나우강에 접한 요새지역으로 폴란드, 체코 등 헝가리 주변국가들의 왕들이 모여 동맹을 맺었던 역사의 현장이기도 하다.

1242년 몽골의 침략으로 파괴되었다가 1325년 헝가리의 왕 찰스 1세(Charles I of Hungary) 때 왕궁이 재건되어 화려한 시대를 보냈으나 1526년 오스만투르크의 공격을 받고 파괴 되었다.

몽골인들을 막아내기 위해 세워진 요새와 카오로 1세가 세우고 마치시왕이 구축한 왕궁터가 남아 있다.

오스만투르크의 공격으로 매몰되었던 왕궁터는 1934년 발굴작업이 시작되면서 헤라클레스 샘과 르네상스 양식의 화랑이 복원되었으며 이후에도 발굴작업은 계속되고 있다.

1.800명이 거주하는 헝가리의 작은도시 비셰그라드는 슬라브어로 높은성이라는 뜻으로 절벽 위 성채에서 바라보는 도나우강의 절경으로 유명하다.

센텐드레(Szentend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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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몽마르트 언덕에 비유되는 센텐드레는 14세기 오스만투르크의 공습을 피해 이곳에 정착한 세르비안인들이 도시를 세웠으며 이후 세르비아 상인들에 의해 발전된 중세의 도시다.

센텐드레는 예술과 문화의 도시로 미술관과 갤러리들이 언덕일대에 모여 있고 20세기부터 많은 예술가들이 모여들면서 예술가촌이 형성되어 있다.

부다페스트에서 약 20 Km 떨어져 있어 승용차나 교외 전차를 이용해 접근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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