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매 노동자, '크리스마스 쇼핑시즌 출근 못하겠다' 파업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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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대중 일간지 OE24 기사캡처

 

오스트리아가 기록적인 인플레이션으로 노사간 임금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다고 일간지 OE24가 전했다.


오스트리아는 연중 최대 쇼핑시즌인 크리스마스가 한달 앞으로 다가 왔지만 빈의 소매업 노동자들이 12월 2일과 3일 파업을 경고 하고 있어 시즌에 상점들이 문을 닫는 상황이 벌어질 수 도 있다.


파업 대책 마련을 위해 노동자와 고용주 사이에 네 차례의 협상이 있었지만 모두 실패했다. 고용주들은 일회성 지원을 주장하고 있으며, 430,000명을 대표하는 소매노동자조합은 평균 임금 인상률 9.37%를 요구하고 있다. 11월 29일까지 협상이 타결되지 않으면 파업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철도 노동자들도 11월 28일 파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노조원들은 월 400유로(평균 +13%) 인상을 요구하고 있고, 오스트리아 철도는 8%를 제안하고 있다. 양조업자들도 파업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히고 있다.


오스트리아 빈의 수도회 병원 6곳에서는 상황이 더 심각하다. 노동자들은 매월 500유로의 급여 인상을 요구하고 있지만 병원측에서는 최대 1,000유로까지 시차를 두는 일회성 지원을 제안하고 있다.

 

올해 입금 협상은 노사 모두 기록적인 인플레이션으로 고통받고 있다.

 

[ 서지희 기자 cucucu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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