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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록 KBS교향악단 사장(좌), 피에타리 잉키넨 KBS교향악단 음악감독(가운데)

 

KBS 교향악단이 12월 20일 재단출범 10주년, 음악감독 취임 1주년을 맞아 한창록 사장, 피에타리 잉키넨(Pietari Inkinen) 음악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해 정기연주회 라인업을 소개했다.


KBS교향악단은 2023년 잉키넨 음악감독이 이끄는 5번의 공연을 제외한 나머지 7번의 정기연주회 무대에서 시대와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경력의 지휘자들이 함께한다. 


이스라엘의 거장 지휘자 엘리아후 인발을 시작으로 토마스 다우스고르, 성시연, 마리오 벤자고 등 세대와 성별을 아우르는 최정상 마에스트로들이 함께한다. 또한, 피에타리 잉키넨 이전에 악단을 이끌었던 정명훈(제5대 상임지휘자, 현 계관지휘자/명망있는 지휘자에게 부여하는 명예직), 요엘 레비(제8대 상임지휘자 겸 음악감독)도 포디움에 올라 악단의 오랜 팬들에게 선물 같은 무대를 선사한다.


KBS교향악단이 2023년 시즌 12번의 정기연주회 가운데 절반의 무대를 함께할 독주 악기로 피아노를 전면에 내세운다. 


그 주인공들은 선우예권, 파스칼 로제, 알렉세이 볼로딘, 안나 비니츠카야, 알리스 사라 오트, 그리고 파질 세이로, 강한 색채를 가진 6명의 피아니스트가 각자의 강점을 부각시킬 레퍼토리를 앞세워 자신만의 개성과 에너지를 유감없이 펼친다. 프랑스의 피아니스트 파스칼 로제는 라벨을, 러시아 출신의 안나 비니츠카야는 라흐마니노프를, 독일 국적을 지닌 알리스 사라 오트는 베토벤의 작품을 연주하며, 파질 세이는 자신이 작곡한 피아노 협주곡 '물'을 선보인다.


세계적인 스트링 연주자들도 빠질 수 없다. 기돈 크레머, 닝 펑, 미도리, 길 샤함까지 KBS교향악단의 2023년은 좌중을 압도할 현악계 초특급 아티스트들이 시선을 장악한다. 


1975년 데뷔 후 늘 새로운 음악을 선보이며 ‘한계 없는 거장’이라는 수식어를 획득한 바이올리니스트 기돈 크레머는 슈만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협연하고, 탁월한 기량과 매력적인 음색이 빛나는 또 한 명의 거장, 길 샤함은 바버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프로코피예프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2번’을 협연하는 닝 펑, 버르토크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2번’을 협연하는 미도리도 2023년 시즌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2021 제오르제 에네스쿠 국제 콩쿠르에 이어 2022 윤이상 국제콩쿠르 우승으로 한국 최고의 첼리스트 반열에 오른 한재민은 계관지휘자 정명훈의 지휘에 맞춰 하이든의 ‘첼로 협주곡 제1번’을 연주한다.


[ 김윤석기자 cucucuky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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