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0년 건국 1천년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된 건축물로 마차시 교회를 설계한 슐레크(Frigyes Schulek)에 의해 네오 고딕과 네오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1902년 완성 되었다.
도나우강의 전경이 일품인 7개의 탑은 마자르족의 7 부족을 상징하며 선조인 핀우고르어족의 이름이 명명되어 있다.
이곳의 유래는 어부들이 적의 공격을 막는 요새로 사용했다는 설과 어부의 요새가 위치한 언덕에 어부 조합이 있었다는 설이 있다.
요새에서 내려다 보이는 기마상은 헝가리 최초의 국왕인 성 이슈트반으로 기념비에는 그의 생애가 묘사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