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대통령 관저로 사용되는 프라성은 9세기 보르지보이왕 시대부터 건설을 시작해 14세기 까를 4세때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16세기 합스부르그의 루돌프 2세가 이곳에 궁정을 두었을때 가장 번성한 시대를 보냈다. 이후 마티아스 황제가 다시 비엔나로 궁정을 옮기면서 쇠퇴하기 시작했다.
정문에는 2명의 위병이 근무하고 있으며 매일 정오에 열리는 화려한 위병식은 관광객들에게 좋은 볼거리다.
총길이 570미터, 폭 120미터의 프라하의 성은 프라하 야경 사진의 가장 많은 배경이 되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