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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기업인과 유학생, 어학연수생 등이 오스트리아를 방문해 3개월 이상 체류하는 일이 종전보다 훨씬 간편해 졌다.

주한 오스트리아 대사관 안애원 공보관에 따르면 올해부터 오스트리아의 비자 관련 법규가 바뀌면서 대한민국 국민이 오스트리아 현지에서도 체류허가 신청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그동안 한국인들은 무비자나 어학비자로 오스트리아에 입국해 노동허가서나 대학 입학허가서를 받더라도 한국으로 돌아가 오스트리아 대사관에 비자를 신청해 받은 뒤 재입국하는 번거러운 절차를 거쳐야 했다.

특히 오스트리아 사립음대 입학허가서를 받은 한국 학생들은 중국인들이 현지 사립음대를 통해 비자를 발급 받은 후 수업에 참가하지 않고 사라진 일이 현지 언론에 대서특필 되면서 비자 발급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오스트리아 현지에서 비자 발급 신청이 가능하게 된것은 우리 국민이 오스트리아에서 선진국 지위를 누리게 된것으로 올해부터는 기업체 직원이나 입학허가서를 받은 유학생 등이 오스트리아로 비자 없이 출국한 뒤 업무활동을 하거나 공부를 하면서 3개월 이내에 장기체류 비자를 신청 취득하면 된다.

오스트리아 비자 신청과 구비서류 안내등은 주한 오스트리아 대사관에서도 계속 받을 수 있으며 오스트리아에 도착 후 비자 발급 신청을 할 경우 의사 소통이 불편한 대신 비자 신청을 위해 출국 후 재입국하는 번거러움이 사라져 경제적 부담도 상당부분 해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국인들의 오스트리아 체류가 간편해 짐에 따라 한-오 양국 간 학술, 문화, 스포츠, 무역 등의 대민 교류가 대폭 활성화 될 것으로 전망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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