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언론진흥재단 재외동포언론사 지원사업 <출처: 2018 평창페럴림픽조직위원회>
오는 3월 9~18일 열리는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대회가 참가국·참가선수·금메달 총수에서 역대 최대규모로 치러진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는 26일 "지난 24일 평창패럴림픽 참가 신청을 마감한 결과 총 49개국에서 570명의 선수가 등록했다"라며 "참가국과 선수 수에서 역대 최대규모로 열리게 됐다"고 밝혔다.
기존 최대규모 대회는 2014년 소치 패럴림픽(45개국·547명)이었다. 평창패럴림픽에는 소치 대회보다 4개국, 23명의 선수가 늘었다.
더불어 2014년 소치 패럴림픽보다 금메달의 개수도 8개나 늘어 역대 최대규모인 80개의 금메달(설상 78개·빙상 2개)을 놓고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예정이다.